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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여니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성수역 맛집!!! 뚝도 농원인데요
성수역 4번출구에서 쭈욱 걸어가면 이렇게 간판 없는 뚝도 농원이 보여요~
무슨 창고처럼 생긴 ..
금돼지와 뜨락과 몽탄이 협업한 KMC가 오픈한 오리고기 전문점이라고 해요
몽탄도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아주 어마어마한 맛집인 것 같아
웨이팅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요기 의자에서 기다리면서 고기 냄새에 아주 군침이 돌았던 기억...
언니랑 같이 수다 떨면서 기다렸는데 금방 시간 간 것 같아요!!
웨이팅 시간을 재보진 않았는데.. 40~50분? 정도 된 것 같아요
창고 같은 입구를 지나면 완전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아주 조명과 내부가 멋있었어요 들어서자마자
와..라는 반응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ㅎㅎ
맛은 또 어떨지 궁금 궁금 ㅜㅜ
붉은 조명에 발그레한 내 얼굴 ㅋㅋㅋ
가격은 그렇게 착하지는 않아요
두 명이서 오리 로스구이 반마리 : 35,000원을 시켰고
모자랄까 봐 훈제오리 냉국수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총 45,000원
배는 든든했어요 ~!!! 나중에 뚝섬에서 놀다 집 가니까 쪼금 배고픈 정도?
기본 차림상 ~~!!! 양념장이 많아서 찍어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리고기 등장!!!
뭐 고기가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하고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오.. 웬걸 개 맛있었어요 원래 제가 고기 먹다 보면 좀 질려하는 사람인데
이거는 엄청 아쉬웠어요.. 좀 더 시키고 싶은데 ㅜㅜ 가격 때문에 ㅎ.. 스탑
처음에 오리 고기 부위마다 어떻게 먹어야 된다고 설명해주시면서 구워주세요
아주 친절 ~!!
어느 정도 올리고 나면 저희가 직접 구워서 먹었답니다 ~!!
오리고기가 삼겹살보다 기름이 없어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ㅜㅜ
오리고기 빛깔 보세요.. 다시 가고 싶다.. (돈 많이 벌어야겠다 ㅋㅋ)
저는 소금장? 에 찍어먹는 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냉국수도 호불호가 갈린다고 말씀하셨는데!! 아주 괜찮았어요
참고로 저는 맵 찌질이인데도 안 맵고 맛있었답니다!!
다음번에는 오리고기 한 마리를 먹으러 가보도록 할게요 ㅜㅜ
맛있는 건 즐겨야지 ~!!!
성수동 뚝도농원 오리고기 맛집
별점: 10점 만점에 9.5
조금 비싸서 ㅜㅜ 별점이 낮음.. (내가 돈 많이 벌어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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