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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뷰 33

[강남역] 서울 본점 강남 교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업로드 ~!!! 제가 요즘 강남에 치과를 다니고 있어서 매번 강남역 근처에서 밥을 먹는답니다 ~ 나중에는 치과 후기 업로드도 해볼게요 (찡끗) 치과 근처에 강남교자가 있길래 날씨도 춥고 그래서 뜨끈한 국물이 당겨 본점인 강남교자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본점을 굉장히 믿는 편) 본점은 특별히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손님들도 꽤 많았고 식당 내부도 굉장히 넓었어요 가격대도 완전 괜찮고 혼밥 하기에도 딱 좋은 것 같았어요 여긴 메뉴는 콩국수, 비빔국수, 교자만두, 닭개장, 샤브샤브도 있답니다 ㅎㅎ 저는 아주 간단하게 칼국수로 결정 ~!!! 9,000원이였구요 ~!! 얼큰 칼국수는 = 신라면 맵기 정도라고 하셨어요 칼국수를 시키니까 작은 밥이 나오더라고요 ㅎㅎ 다행 칼국수 하나만 먹..

서울 리뷰 2021.11.14

[한남동] 이영자의 소화제 한방통닭

이영자의 맛집 중 하나인 한방통닭 !!! 영상으로 아주 맛있게 먹길래 진짜 꼭 한번 먹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영접했습니다 ㅜㅜ 진짜 오픈시간 부터 찾아갔는데.. 포장 대기만 2시간이라는 소식.. 일단 오픈 시간은 16:00 ~ 02:00 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 한방통닭 가격은 19,000\ 꽤 비싼편이에요 ㅜㅜ 포장할 손님은 종이에다가 전화번호를 적어 놓고 기다리고 있으면 나중에 전화해 줍니다 그럼 그때 Take out 해 가면 되는 구조 ~!! 저는 가까운 카페에서 강의 듣고 있으니까 시간 잘 가더라고요 ㅋㅋ 근데 그 카페 안에는 거의 한방통닭 기다리는 분들이었다는 점 제가 기다린 시간을 측정했는데 ㅜㅜ 거의 2시간 40분 걸렸어요 와.. 기다리다가 나 누락된거 아냐? 하고 매장 앞에 찾아갔..

서울 리뷰 2021.10.16

[성수역] 핫한 카페 텅 플래닛

지금 성수에서 핫한 텅 플래닛을 가보았습니다. 여름 때 갔지만 이제 포스팅하는 수여니 ^ ^ 텅 플래닛은 말 그대로 혀를 상징하는 것인데요 ~!! 의미가 굉장히 좋아서 텅 플래닛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Tongue(혀)은 입 안에서 소리를 만들어 내고, 맛을 느끼는 신체 감각기관을 뛰어넘어,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매개체이다. 사람은 무수히 많은 대상과 다양한 형태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데, 그 중 특히 사람과 사람, 사람과 음식, 사람과 공간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혀를 통해 더 예민하게 상호 작용한다. 혀를 통해 맛을 느끼는 순간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순간을 기억하고, 그 순간이 모여 공간(세계)을 만들어 낸다고 믿는다. 카페 내부도 아주 멋스럽게 되어 있길래 방문해 보았습니다 ~ 2층과 루프탑으로..

서울 리뷰 2021.10.16

[한성대 입구] 성북동 연우재 cafe

위켄드 필름으로 인화하다가 본 카페... 한옥으로 아주 이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 사람들도 많길래 저도 한번 가봤습니당 안에 전시 같은 것도 하고 있더라고요 ~!! 월요일은 휴무 AM 11:00 ~ PM09:00까지 하더라고요 아주 인테리어랑 내부가 이쁜 공간 저는 무슨 티? 같은 음료와 브라우니를 시켰어요 ❤ 사장님도 귀여우시고 주방 같은 공간도 너무 이뻤어요 수박 스무디를 위해 직접 수박을 준비하고 계셨는데 수박 냄새가 아주 굿 ~!! 내부도 아주 넓었고 테이블도 많았어요 ~!!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어 ~~ 무슨 전시장 느낌도 나면서 분위기는 아늑했어요 음료는 일반적인 티였고 (수박 스무디 먹을걸...) ㅋㅋ 도전적인 걸 좋아함 헤헤 브라우니가 레알 아주 맛있었어요 꾸덕꾸덕한 게 아주 오.. ..

서울 리뷰 2021.09.26

[홍대입구] 복합 문화공간 '티팩토리' 음악수업

안녕하세요 ~!! 오늘은 아이패드로 음악 만들기 원데이 수업이 있다고 해서!!! 홍대까지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skt에서 주관하는 복합문화공간 T Factory 이런 공간도 있구나 싶었어요 아무나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면 되는 곳인데 (공짜로 구경) 입구부터 뭔가 회사 같은 분위기에 들어가기가 무섭? 더라고요 ㅋㅋ 들어서자마자 체크인? 같은 걸 하고 직원분이 오셔서 막 설명을 해주셨어요 ~!! (아주 친절) 매달 여기 로비 같은 공간이 바뀐다고 해요 제가 처음 갔을 때는 이렇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고 제가 8월에도 갔었는데 8월이었을 때는 바캉스 느낌으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 사진 찍기 딱 좋은 공간 ㅋㅋ 매달 콘셉트가 바뀌기 때문에 가끔 놀러 가면 신기하고 재밌을 것 같..

서울 리뷰 2021.09.26

[성수역] 성수동 뚝도농원 오리고기 맛집

안녕하세요 수여니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성수역 맛집!!! 뚝도 농원인데요 성수역 4번출구에서 쭈욱 걸어가면 이렇게 간판 없는 뚝도 농원이 보여요~ 무슨 창고처럼 생긴 .. 금돼지와 뜨락과 몽탄이 협업한 KMC가 오픈한 오리고기 전문점이라고 해요 몽탄도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아주 어마어마한 맛집인 것 같아 웨이팅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요기 의자에서 기다리면서 고기 냄새에 아주 군침이 돌았던 기억... 언니랑 같이 수다 떨면서 기다렸는데 금방 시간 간 것 같아요!! 웨이팅 시간을 재보진 않았는데.. 40~50분? 정도 된 것 같아요 창고 같은 입구를 지나면 완전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아주 조명과 내부가 멋있었어요 들어서자마자 와..라는 반응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ㅎㅎ 맛은 또 어떨지 궁금 궁금 ㅜㅜ..

서울 리뷰 2021.09.25

[한성대 입구] 스시 산 리뷰 ~!!

안녕하세요 수여니입니다 ~!! 이번에는 초밥 집 리뷰인데요 지나가다가 먹고 싶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은 과연 어떨지 ~!! 시간이 너무 늦어서 포장을 했어요 가격은 이렇게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오늘의 초밥을 먹었어요!! 먹고 가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ㅜㅜ 내부 좋죠 ~!! 거의 포장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집에 와서 먹었는데.. 포장? 해서 그런가 아니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약간 비릿한 맛이 좀 강했어요 ㅜㅜ 스시를 엄청 좋아하는데 아.. 쪼끔 별로였어요 ㅜㅜ 왜 비렸을까요...? 아무튼 직접 매장에서 먹으면 다를 수 있으니 ~!! 포장 편을 이랬다는 점!!!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스시산 (한성대 입구) 별점: 10점 만점에 5점 그냥 제 입맛이 높아진 건가 ..

서울 리뷰 2021.08.31

[쌍문역] 쌍리단길 카페 '작약'

안녕하세요 ~ 수여니입니다 쌍문역 1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를 소개할 건데요 ~!!! '작약'이라는 카페인데 여기는 커피를 준비하게 되면 마카롱과 캔으로 된 커피를 준답니다 ㅎㅎ 구웃 ~!!! 옛날 주택을 개조한 카페인 거 같아요 내부도 영롱하면서 좋았어요 ~!! 브라운이랑 초록이랑 아주 이쁘게 꾸며져 있는 카페 ❤ 이걸 서비스로 주십니당 마카롱도 1인 1개로 원하는 맛을 고를 수 있어요 ~!! 전 초코를 먹었는데 엄청 달지 않고 제가 딱 좋아하는 당도 ㅎㅎ 커피와 와플을 푸파해 버린 우리 ㅎㅎ 서비스로 받은 것들 ㅎㅎ 잘 먹었습니다 헤헤 수요일은 휴무이기 때문에 기억해 주세요 ~!! 쌍문동 '작약' 별점 : 10점 만점에 9점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아늑한 분위기 ~!! 내부는 조금 작을 수..

서울 리뷰 2021.08.29

[노원역] seednoir 본점 카페 (베이커리 맛집 시드누아)

안녕하세요 수여니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노원역에 위치한 시드누아 카페인데요~ 노원역에서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카페입니다 본점인지 모르고 들어갔다가 분위기도 좋고 굉장히 넓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는 공간이고 또 카페 테이블이 거의 다 의자보다 낮아서 카페 공부나 강의를 듣기에는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저는 거의 카페에서 강의를 듣곤 하는데 그 사실을 몰라서 ㅜㅜㅜ 굉장히 아쉬웠답니다 ㅜㅜ 입구는 이렇게 푸릇푸릇하게 되어 있고 ~~ 카페 내부는 무슨 미술관 ?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1층 2층 지하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지하는 준비 중이라고 되어 있어서 내려가지는 못했어요 ㅜㅜ 가격이랑 메뉴는 이렇게 되어 있고 저는 여기 카페의 대표메뉴처럼 보이는 너트 블랑을 마셨어요 ~!..

서울 리뷰 2021.08.14

[쌍문역] 가성비 갑 '호호분식' 3천원대 (치즈밥, 떡볶이, 닭강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이에요 ~!!! 쌍문역에서 10분? 정도 더 걸어야 '호호분식'이 나와요 버스로는 한 정거장 가시면 될 거예요 ~!! 워낙 가성비 갑으로 유명한 분식점이여서 저희도 찾아가 봤습니다 ㅎㅎ 내부의 공간은 조금 좁았지만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더라고요 가격표를 보고 아주 깜짝 놀라기 저희는 치즈밥, 치즈떡볶이, 탕수육, 모둠 강정을 시켰어요 ㅎㅎ 이렇게 다 시켜도 거의 만오천원을 안 넘기는 가격!!!! 이렇게 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고 계시고 밖에는 4개 테이블 안쪽에도 방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 밥 먹는데 좀 더워서 힘들었어요 ㅜㅜ 치즈밥이랑 떡볶이!!!! 치즈밥은 그냥 맛있었고 떡볶이도 그냥 맛있었어요 그냥 엄청 맛있다 큰 메리트가 있는 건 아니고 싼 값에 즐기는 맛인 것 같았어..

서울 리뷰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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