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 가성비 갑 '호호분식' 3천원대 (치즈밥, 떡볶이, 닭강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이에요 ~!!!

쌍문역에서 10분? 정도 더 걸어야 '호호분식'이 나와요 버스로는 한 정거장 가시면 될 거예요 ~!!

워낙 가성비 갑으로 유명한 분식점이여서 저희도 찾아가 봤습니다 ㅎㅎ

내부의 공간은 조금 좁았지만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더라고요 

가격표를 보고 아주 깜짝 놀라기 저희는 치즈밥, 치즈떡볶이, 탕수육, 모둠 강정을 시켰어요 ㅎㅎ

이렇게 다 시켜도 거의 만오천원을 안 넘기는 가격!!!!

이렇게 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고 계시고 밖에는 4개 테이블 안쪽에도 방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

밥 먹는데 좀 더워서 힘들었어요 ㅜㅜ

치즈밥이랑 떡볶이!!!! 치즈밥은 그냥 맛있었고 떡볶이도 그냥 맛있었어요 

그냥 엄청 맛있다 큰 메리트가 있는 건 아니고 싼 값에 즐기는 맛인 것 같았어요

이건 탕수육 ~!! 탕수육도 마찬가지로 평범 그냥 조금 딱딱했지만 그래도 먹었답니다 

정말 맛있어서 다시 또 와야지 이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닭강정은 조금 시큼시큼해서 사장님께 문의했더니 그 값을 빼주셨어용 

치즈밥은 배고파서 하나 더 시켰답니다 ㅎㅎ 몰랑몰랑 혼밥 할 때 꽤 괜찮을 것 같아요 ~!!

다 먹은 흔적!! 그냥 맛은 평범했고 뒤지게 맛있다는 게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제가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그래도 가격이 엄청 혜자 ~!!

요즘 이런 분식집 찾을 수 없잖아요 

그래도 친구들이랑 기분 좋게 수다 떨면서 나왔던 것 같아요 

 

 

쌍문역 호호분식

별점: 5점 만점에 3.5

그냥 한 번만 가면 괜찮을 것 같은 곳(?)

돈 없을 때 치즈밥은 생각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