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뷰

[성수역] 핫한 카페 텅 플래닛

수여니잉 2021. 10. 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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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수에서 핫한 텅 플래닛을 가보았습니다. 여름 때 갔지만 이제 포스팅하는 수여니 ^ ^

텅 플래닛은 말 그대로 혀를 상징하는 것인데요 ~!!  

의미가 굉장히 좋아서 텅 플래닛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Tongue(혀)은 입 안에서 소리를 만들어 내고, 맛을 느끼는 신체 감각기관을 뛰어넘어,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매개체이다.
사람은 무수히 많은 대상과 다양한 형태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데,

그 중 특히 사람과 사람, 사람과 음식, 사람과 공간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혀를 통해 더 예민하게 상호 작용한다.

혀를 통해 맛을 느끼는 순간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순간을 기억하고,

그 순간이 모여 공간(세계)을 만들어 낸다고 믿는다.

 

카페 내부도 아주 멋스럽게 되어 있길래 방문해 보았습니다 ~

2층과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코로나로 인원제한이 있어서 서서 5분 정도? 기다렸답니다 ~!! 

2층 계단을 올라서자마자 보이는 혀 모형,

노랫소리도 술집?처럼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입장하는 데 쪼끔 설렘 ㅋㅋ(기대)

문을 열면 진짜 새로운 공간이 펼쳐지는 듯

색다른 인테리어와 넓은 카페를 느낄 수 있었어요 

무슨 편집샵 같기도 하고 멀리서만 봐도 사진 스팟이 많은 느낌 ~!!!

다양한 케이크와 쿠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가격은 사악했답니다 ㅎㅎ... 

케이크 하나에 12,000\ 아메리카노는 5,500\

쿠키도 맛있어 보였지만 ㅎㅎ 다음에 먹기로 ㅎㅎ

여러분들은 쿠키도 한번 드셔보세요 ~

케이크 맛은 맛있었어요 안에 망고? 같은 게 들어 있었고 생크림도 맛있었고

먹다 보니 좀 배부르기도 했어요

여긴 정말 핫한 사람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ㅋㅋ

저는 아주 러블리하게 입고 와서 부끄 부끄 ㅋㅋ

아무튼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인테리어도 멋있어서

눈으로도 구경하고 사진 찍기도 바빴답니다 

카페 안쪽에는 소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있어서 쭈욱 둘러보았어요 

맛을 느낄 수 있고 또 색다른 공간을 느낄 수 있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텅플래닛

많은 것들을 소통하려는 카페인 것 같았어요 

루프탑도 엄청 좋았어요 맑은 날에 오면 더 좋을 듯 

뭔가 댄스 릴스 찍기도 좋을 것 같고

다양하게 내부 외부와도 느낌이 달라서

한 장소에서 여러 컨셉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화장실 내부마저 쾌적하고 좋아서 사진 한 장 찰칵 ㅋㅋ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비싼 만큼

이 카페에서 몇 시간 동안 알차게 있었던 것 같습니당 ~!!

 

 

텅 플래닛 (성수역)

별점 : 10점 만점에 9.5

너무 좋았어요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을 때 조금 불편? 

내부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너무 핫하고 재밌었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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