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성수에서 핫한 텅 플래닛을 가보았습니다. 여름 때 갔지만 이제 포스팅하는 수여니 ^ ^ 텅 플래닛은 말 그대로 혀를 상징하는 것인데요 ~!! 의미가 굉장히 좋아서 텅 플래닛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Tongue(혀)은 입 안에서 소리를 만들어 내고, 맛을 느끼는 신체 감각기관을 뛰어넘어,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매개체이다. 사람은 무수히 많은 대상과 다양한 형태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데, 그 중 특히 사람과 사람, 사람과 음식, 사람과 공간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혀를 통해 더 예민하게 상호 작용한다. 혀를 통해 맛을 느끼는 순간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순간을 기억하고, 그 순간이 모여 공간(세계)을 만들어 낸다고 믿는다. 카페 내부도 아주 멋스럽게 되어 있길래 방문해 보았습니다 ~ 2층과 루프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