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뷰

ANDY WARHOL 전시회 리뷰 : 더 현대 백화점

수여니잉 2021. 5. 30. 16:36
728x90

3월에 간 더현대인데 이제 포스팅하다니!!!!

현대 백화점의 리뷰는 따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당 

오늘 포스팅은 바로바로 앤디 워홀 전시회 리뷰인데요 ~

원래 이런 감명은 보고 난 뒤 즉시 써줘야 여운이 남는 법인데

그래도 온 기억을 끄집어내서 써보겠습니다 

앤디 워홀 전시회는 유럽에서의 전시를 끝날 뻔한 것을 아시아에서 서울에서만

전시하기로 하고 투자 유치한 거라고 합니다.

21.02.26 ~ 06.27까지 진행하니 그전에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

일반 성인 기준 요금은15,000원이고

각 부분에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과 그렇지 못한 공간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시회 첫 장면

앤디 워홀에 대해 아예 모르던 사람였던 나는 이 전시회를 통해 앤디 워홀이 어떻게 자라왔으며 어떤 생각으로 살아왔고 어떤 신념을 가지고 예술을 했는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앤디 워홀은 어린 시절부터 무척 가난했다고 한다.

그때 시절에는 예술이라 함은 부자들만 즐길 수 있었던 것이었는데

이런 예술과 미술을 모두가 누리고 느낄 수 있게 도운 게 앤디 워홀이라 생각이 들었다.

예술의 대중화, 예술 작품 대량생산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모두가 아는 스프 캔으로 (어! 나 이 스프 먹어봤어라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의미를 두어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은 진짜 새로운 발상이고 천재적인 것 같다. 

"Making money is art and working is art and good business is the best art of all"

돈을 버는 것은 예술이고, 일하는 것도 예술이며, 훌륭한 사업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예술이다.

그렇게 앤디 워홀은 큰돈을 벌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이 전시회로 인생 원동력이 된 것 같고

과연 내 주변에는 어떤 것들로 예술이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했던 것 같다. 

 

출처: Google
그 유명한 스프 캔들 

서론이 길어진 것 같다 ㅎㅎㅎㅎ 이 전시회는 시대별이 아니라 주제별이기 때문에

이 점 알고 계시길 바라며 

 

어릴 적부터 성공을 갈망했던 앤디 워홀은 자신의 작품에 셀럽들을 담는 것 또한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일상을 바로바로 담을 수 있고으며

또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또한 많이 애용했다 한다. 

 

사진은 변하지 않는다

요즘은 필름 카메라를 애용 중인데

폴라로이드 ,, 너도 갖고 싶다 ,, 😍헥헥 

 

이런 바닥까지 간Zl

워홀이 그렇게 유명해지자 많은 셀럽들은

그의 작품 속에 들어가 대중의 아이콘이 되길 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앤디 워홀은 미래엔 누구나 주인공이 될 거라고 예견한 그는 그의 말대로 

자신의 스타일이나 개성이 있다면 누구나 

SNS, 틱톡, 유튜브, 인스타, 페북으로 셀럽이 될 수 있는 세상이 열리게 되었고

우리는 지금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세상이 열릴 줄 누가 알았겠어 증말..

 

이렇게 유명해진 워홀은 셀럽뿐만 아니라 소외계층도 그리기도 했습니다

 

명언

또 앤디 워홀은 시각적인 예술에 머물지 않고 음악에도 깊은 열정을 보였고

팝 음악에 관심이 많아 앨범 재킷, 의상도 직접 제작했다고 합니다. 

 

유명한 바나나님

마지막 섹션은 앤디 워홀의 볼펜으로 그린 드로잉 작업과 실크 스크린, 페인팅 작업이 있는 전시

볼펜 드로잉은 담지 못했고ㅜㅜ 화려한 실크 스크린, 페인팅을 담아봤어요 

 

멋있당 ,,

또 워홀, 존 윌콕과 같이 창간한 잡지인 '인터뷰'

스타들의 일상과 가치관을 편집 없이 보여준다는 콘셉트로 인기 있는 잡지였다고 한다.

워홀이 직접 인터뷰를 해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질문하며

스타들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들을 전했다.

 

마음에 들었던 글귀...

전시회장 마지막에는 역시 굿즈샵 ~!!!!!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굿즈샵에서 뭐라도 기념될 만한 걸 살걸,, 이란 후회가 든다 

돈이 없던 난.. 그냥 눈으로 담고 사진으로 담았다...

다음엔 돈 모아서 폴라로이드.. 사고 말 거라고 다짐을 해본다....

 

여러 가지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던 곳 ~!! 다시 보니 그림도 갖고 싶어 지네..

자본주의 소비주의 무섭다 무서워 ㅋㅋ

 

아무튼 제일 멋있었던 글로 마무리 쓰다 보니 더 좋아진 앤디 워홀 전시회,

도슨트를 들으면서 찬찬히 앤디 워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

도움을 준 블로그

https://blog.naver.com/eunice62/222355791653

 

[전시후기] ANDY WARHOL : BEGINNING SEOUL (앤디워홀전 더현대서울)

요즘 가장 핫한 힙플레이스, 여의도 더현대에서 열리는 핫한 전시 앤디워홀전을 보고 왔어요 :) 앤디워홀전...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bhappy_/222351274853

 

[전시회] 피카소 전 & 앤디워홀 전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시작 전부터 기대했던 #피카소전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여 주중에 하루 다...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happychj77/222340372330

 

ANDY WARHOL 앤디워홀 : BEGINNING SEOUL

여의도에서 빨간색이 눈에 확 띄는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현대 서울이 올해 2월에 문을 열었다. 건...

blog.naver.com

 

 

ANDY WARHOL : Beginnig Seoul

별점: 5점 만점에 4.8 

저는 도슨트를 안 듣고 그냥 지나가면서 봤는데 

도슨트 들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사진 스폿 많아서 좋았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