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뷰

[신사역] 가로수길 '라공방' 본점 리뷰

수여니잉 2021. 6.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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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라탕 리뷰를 가지고 왔는데요 ~~

저는 아주아주 맵찌질인데용 신라면도 초큼 매워하는 사람으로

처음 마라탕을 선호하지 않았는데 라화쿵부를 먹고 난 뒤

마라탕에 빠지게 되었죠 그래서 다른 브랜드는 무서워서 먹어보지 않았어요 ㅜ.ㅜ

 

이번에 가로수길을 둘러보다가 '라공방' 본점이 있길래 라공방 마라탕을 먹으러 가게 되었어요 

입구

본점은 역시 본점인가 엄청나게 넓었고 인테리어도 멋있었어요 ~!!

마라탕-1,600원부터 시작하나 봐요 (?)

마라샹궈-3,000원

꿔바로우(소)-14,000원

꿔바로우(대)-16,000원 

 

저는 개인적으로 미니꿔바로우 좋아하는데 없었어요 ㅜ 

꿔바로우 소랑 마라탕을 시켰답니당 

제가 아주 아주 선호하는 재료는 

숙주!!!!!, 팽이버섯, 목이버섯, 얇은 당면, 중국 당면, 분모자 (많으면 물림), 청경채 약간, 배추도 약간

고기도 약간

저는 숙주와 버섯, 당면만 있다면 아주 맛있게 먹어요 ㅎㅅㅎ

맵찌질이는 고민도 없이 1단계 순한 맛을 시킨다...

셀프바도 있었는데 이런 여러 가지 소스가 있었어요 

저희는 소스 pass 하고 앞접시만 ㅎㅎGet

사실 이 날,, 밥 먹기 전 케이크를 먹고 가서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많이 못 먹었답니다 ㅜㅜ

라공방 마라탕은 라화쿵부보다 조금 더 마라의 향이 더 센 것 같고

또 같은 1단계지만 더 맵게 느껴졌답니다?

(배가 불러서 그런가..?) 꿔바로우도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ㅜㅜ 아까웠어요 ㅜ

배가 작은 사람들을 위해 미니 꿔바로우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광광 꿔바로우는 먹고 싶은데 두 명이서 먹기 딱 알맞은 미니.. One 해!!!!

실제 사진보다 꿔바로우 크답니다 이거 다 잘게 잘게 자르면 짱 많음... ㅜㅜㅜ

아무튼 라화쿵부가 조금 더 만족스러운 느낌? 라공방 미안

그래도 마라의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시다면 라공방 추천드려요 ~!!!

꿔바로우 양도 많으니 4명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용 

 

가로수길 라공방 본점

별점 : 5점 만점 4점

내가 배가 불렀던 것만 빼고 양도 괜찮았고 

내가 맵찌질인 것만 빼면 맛도 괜찮았던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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